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조합 NEWS

공지사항

폐식용유 추적성 강화 기술력 선봬

조합운영실 2023-10-24 조회수 117

리사이클렛저, 유럽 콘퍼런스에서 폐식용유 추적성강화 기술력 선봬


리사이클렛저(대표 김기종)가 최근 영국에서 열린 유럽 바이오연료 아구스 콘퍼런스(Argus Biofuels Europe Conference 2023, 이하 유럽 아구스 콘퍼런스)에서 폐식용유 수거 현장 데이터 수집 및 바이오 연료 인증 분야의 추적성·투명성을 강화하는 기술력을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유럽 아구스 콘퍼런스는 바이오 연료 원료의 추적성 확보를 위한 유럽연합 국가들의 정책과 기업들의 방향성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리사이클렛저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배출처 정보 수집 단계부터 공급망상의 데이터를 신뢰성 있게 확보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이날 김기종 리사이클렛저 대표는 '배출처 검증을 위한 폐식용유시장에서의 어려움'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김 대표는 "리사이클렛저의 다양한 IoT(사물인터넷) 하드웨어 솔루션은 폐식용유 수거상들의 데이터 수집 과정을 자동화할 수 있다"며 "휴먼에러 0%에 가깝게 함으로써 바이오 연료 인증 분야의 추적성과 투명성을 달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리사이클렛저 측은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글로벌 투자사 및 고객사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고 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콘퍼런스로 글로벌 시장에서 필요로 하는 폐식용유 수거 현장 데이터 수집 및 바이오 연료 인증 분야의 추적성·투명성을 위한 기술력을 선보였다"며 "이를 통해 글로벌 투자사 및 고객들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했다"고 말했다. 


한편 리사이클렛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블록체인   민간 분야 확산 사업에 선정된 기업이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 바이오 연료 수출·수입 인증 데이터를 신뢰성 있게 제공 중이다. 이 기술은 바이오 연료 산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환경 인증 및 규제 준수를 간편하게 달성하도록 돕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회사 측은 말했다.